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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아줄 거위

채권투자 따라하기 A to Z

by LEO 아빠 2022. 8. 16.
대표적 안전자산 채권이란?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 형태를 갖춘 사적기업이 일반 대중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장기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

 

종류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와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가 있습니다.

 

모든 채권은 안전하다!? NO!

대표적인 비교로 안전성을 따지자면

세계 1위 미국채권 > 브라질 채권

세계 1등 기업 애플 채권 > 삼성전자 채권 (삼성 미안..ㅎㅎ)

이렇게 되겠죠?

 

오늘의 목적은 안전자산 채권 투자인만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등국가! 미국채권

자본이 묶여있는 직접투자 방식 보단 주 목적인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에 맞춘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간접투자 방식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과거의 사례를 통해 향후 시장 방향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1. 2020 코로나 사태 -> 2. 채권상승 주식시장 폭락

사례를 기억하시죠?

 

주식시장과 채권 가격 추이에는 유가,환율 등 여러가지 이슈가 영향을 끼치지만

단순하게 '경제위기'라는 큰 틀에서 해석해보겠습니다.

 

<Kodex 미국채 30년 선물 추이>

 

<Kodex 200 지수 추이>

 

2020/03월경 채권시장은 급등 / 주식시장은 급락 한상황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경제위기가 예상될때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은 급락!

안전자산인 채권은 급등!

공식입니다.

(좀 더가서 이때 유가가 급락했죠?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른 현상입니다.)

 

자본주의 시장은 금리 인상 & 금리 하락

결국 아래와 같은 사이클의 무제한 반복일 것입니다.

 

<경제위기 시나리오>

안전자산 상승 = 채권 상승

<경기침체 시나리오>

금리인하 -> 채권가격 상승

 

서론이 참 길었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 하셨나요~?

경기충격이 오면 급등하는 안전자산=채권!

바로 2022년 08월 16일 현재와 같이

금리가 급등하는 시기에 반대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채권!

 

시장의 방향성은 단기적 방향성은 예측할 수 없지만

장기적 방향성은 큰 사이클로 동일합니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이 저평가 됐을때 매수하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잡혀서 금리가 떨어질때 매도하여

주식과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면 어떨까요?

 

저희같은 개미투자자가 단기적 시장을 예측할 수 없지만

금리라는 큰 틀의 사이클은 예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기채권? 장기채권? 어떤 채권에 투자해야 할까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극단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두 투자자가 있습니다.

A투자자 : 1년 만기 10% 예금 가입 -> 단기 채권

B투자자 : 10년 만기 10% 예금 가입 -> 장기 채권

 

만약 금리가 0%대로 떨어진다면

'C투자자'A투자자의 채권을 살까요 B투자자의 채권을 살까요?

당연히 10년동안 꾸준히 10%대 수익을 낼 수 있는 B투자자의 채권을 사겠죠?

 

맞습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기존 채권을 비싼 가격에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채권 가격은 오르고

이중 단기의 오름폭보다 장기 채권의 가격 오름폭이 더 크겠죠?

(반대는 거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22.08.16 현 상황처럼
역사상 유례없는 통화공급으로 인한 고 인플레이션으로 급격한 금리인상이 되어

채권 가격이 급락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네 위와같이 현재 급락한 장기채권을 매수한다면

향후 금리인하시 채권가격이 급등하게 될 것이며

운이 좋게(?) 경기침체까지 와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이 온다면

급등한 채권을 급락한 주식으로 교체매수가 가능할 것 입니다 :)

 

마지막 대망의 결론 ~!! 미국채권 투자방법 설명드리겠습니다.

 

1안) 국내주식통장 선물로 매수

: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 -> 장기채권
: KODEX 매국채 10년선물 -> 단기채권

 

2안) 미국주식통장 ETF로 매수

: iShares 20 Plus Year Treasury Bond ETF (TLT) -> 장기채권

: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IEF) -> 단기채권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만큼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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