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곰희 투자법' 리뷰 #2

저번 포스팅에서 일반적인 공부하고 노력하라! 를 외치는 투자서적과는 달리,

보통의 직장인이 수천여 가지 주식 개별 종목 분석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것이 정상이다!

개인 투자자는 주식에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면.. 

나의 무지함과 나태함에 대한 자기합리화(?)를 가능하게 해준 

'박곰희 투자법'에 대해 간략 리뷰 하였다.

저자 '박곰희'씨가 말하는 초보자도 100% 성공할 수 있는 투자 원칙이란 

1.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라!

2. 일정 비율의 포트폴리오를 정하라!

3. 정한 비율을 1년 단위/분기 단위/월단위로 꾸준히 재 분배&재투자 하여라!

비율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아닌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이다!

예를 들어본다면,

크게는 국내/해외 그리고 세부적으론 현금/금/채권/국내 주식/해외 주식/달러/원자재 정도이다.
비중은 크게 상관없는데

 

1. 현금의 경우는 일 단위로 이자가 들어오는 CMA 통장이 가장 좋다고 한다.

 

2. 금은 몇 년 전 출시된 금현물 증권 거래 방식을 추천한다

(나도 하고 있는데 주식과 같이 소량을 사고팔 수 있으며 금 투자에서 가장 부담되는 10% 이상의 수수료가 없다)

 

3. 채권은 워낙 종류가 많지만 금융위기가 온다면 금이나 현물과 같이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기에 국채나 기업채가 좋다. 

 

4. 국내 주식은 종류가 워낙 많아 개별 종목은 추천하지 않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ETF 방식을 추천한다 (KODEX 와 같은..), 

 

5.해외 주식은 필수는 아니지만 국내 시장이 흔들릴 경우를 위한 

해지 용이라 보면 될 것 같다. 미국 주식을 추천한다.

 

6.달러는 은행에 달러 통장을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미국 주식을 할 경우 자연스럽게 환전후 증권 통장에 넣어둘 수 있는 기능이 있다. 

 

7. 원자재는 직접 투자보단, ETF 방식을 추천한다.

(내가 코로나 당시 무릎에서 들어가 허리에서 팔았던 그 방법)

 

8. 비율은 상관없다! 재분배&꾸준함만 명심 하라!

가장 중요한 왜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를 들자면
포트폴리오 비중을 주기적으로 맞추어 준다면 주식 하락장이 왔을 때 자연스럽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저점매수),

거품이 꼈다면 자연스럽게 주식 매도후 현금을 늘려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10만 원이든 100만 원이든 매월 월급에서

일정 비중을 이 포트폴리오 비중에 맞추어

모든 자산을 꾸준하게 구매하는 것이다.

 

저자는 친절하게도 이 모든 자산 배분이 어렵다면,

ETF 하나로 자산분배도 가능하다는 것을 종목들과 함께 추천해 준다! 

ETF로는 원자재, 금,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등 모든 것이 비교적 안전하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