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퇴근 길에 읽은
엠제이 드마코 지음 "부의추월차선"을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0^
(요즘 오롯이 저에게 투자하는 3시간이란 출퇴근 시간 독서량이 쏠쏠합니다 ㅋㅋ)
이 책을 포스팅하기에 앞서, 저자를 좀 알고 가야하는데요!
미국인 "엠제이 드마코"란 저자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여타 성공한 사업가 처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엄청난 노력을 통해 수백만 장자가 됐습니다!
라는 뻔한 자기개발 스토리를 전달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13년도의 미국은 백만장자는 서민이라네요..ㅋㅋ)
저자는 저와같은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내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티비 보기를 좋아한..ㅋㅋ)
평소와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길에 드림카인 람보르기니를 보게 됩니다.
(다들 드림카 있으시죠 전.... 소박하게 벤츠 이클...ㅋㅋ)
보통의 사람이었다면 그냥 보고 지나쳤을 텐데 때마침 람보르기니의 차주가
20대로 보이는 아주 젊은(?) 사람인걸 보고 용기를 내어 물어보게 됩니다.
당연히 저정도 나이에 람보르기니 차주라면 "운동선수 또는 금수저겠지.." 라는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일반인들의 합리화..!?
(살짝 기분나쁜건 저만 그런건가요..ㅋ)
를 깨버린 엄청난 답변!
얘야 난 발명하는 일을 한단다..
(발명으로 인한 특허를 팔아 엄청난 돈을 버는..!!)
책이 13년도 출간되었고, 대략적으로 20년 전이면 93년 정도니.. 정말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네요
이때부터 작가는 하염없이 아이스크림먹으며 티비를 보는
(전형적인 미국인들의 일상이라 하네요)
일반인들이 사는 인도에서 걷는 삶 을 버리고
서행차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
엄청난 인생계획을 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미국인 세뇌 프로젝트... 티비를 보며 자연스럽게 사회의 불만을 없애도록 하는 음모론 적발상..?!
은 무슨 아이스크림 먹으며 티비 보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저의 개인적 생각이었습니다 ㅋㅋㅋ)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요? 최종적으로 작가는
"서행차선"이라면 운이 아주 좋았을때 50년은 걸리는 부의 축적을 (부동산 등..)
"추월차선"을 타고 짧은 5년여만에 결국은 수백만 장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성공 스토리를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
이라는 적절한 비유를 통해 결국 "20대에 람보르기니를 탈수있습니다! 독자님들 함께 가즈아~!!"
(이책은 기승전 람보르 기니네요 ㅋㅋ)
라 말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어찌 하다 줄거리 위주의 포스팅이 됐는데 다음 글에선 저만의 느낌을 살려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0^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곰희 투자법' 리뷰 #2 (0) | 2021.01.02 |
---|---|
'박곰희 투자법' 리뷰 #1 (0) | 2021.01.01 |
'부의 인문학' 후기 #2 (0) | 2020.12.31 |
'부의 인문학' 후기 #1 (0) | 2020.12.31 |
엠제이 드마코 "부의추월차선"을 읽고 #2 (0) | 2020.12.29 |
댓글